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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23 10:59 수정 2022.12.23 10:59

윤영석 국회의원(왼쪽)과 김두관 국회의원(오른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윤영석 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삼수권역 테니스장 시설 개설공사 3억원 ▶유산2교 상부구조 보강사업 5억원 ▶서리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4억원 ▶삼덕마을 구거(수로) 정비공사 3억원 ▶상북 위천천 정비공사 1억원 등 16억원이다.

특히, 유산2교는 1980년 2월 준공해 올해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인 도로시설물로 분류돼 시설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삼수권역 테니스장은 준공 8년이 지났지만 낡은 시설물을 개선하지 못해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윤 의원은 “양산지역 시설 노후화로 주민 안전이 우려됐던 시설물을 개선하는 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께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특별교부세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민주, 양산 을)은 ▶용당일반산업단지 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서창지역 우수배수 개선사업 4억원 ▶주남천 구조물 보강공사 5억원 등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들 사업은 기존배수로를 보강하고 배수시설을 개선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차량 침수를 막고, 주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남천은 구조물이 노후화와 집중호우로 파손돼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확정한 예산을 통해 시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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