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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비둘기 개체 조절 방안…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최우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26 13:33 수정 2022.12.26 13:33

양산시 제9회 고교생 정책제안대회에서 양산여고 수채화팀(임채연ㆍ이수현)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채화팀은 ‘일상의 불청객: 비둘기 나만 예민해?’를 통해 비둘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비둘기와 공존을 위해 불임 모이 자동급여기를 설치한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채연 학생은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데 고민은 있었지만, 새로운 형식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다른 좋은 제안이 많았는데도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고교생들의 좋은 정책 제안이 많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상은 효암고 나공육팀과 경남외고 욍덩덩이팀이, 장려상은 효암고 시즈닝팀, 서창고 배리어프랜드팀, 효암고 S-TMI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노력상은 경남외고의 은가비팀과 당근당근팀, 참자이기야팀, 서창고 바양길(바른양산길잡이)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에서는 양산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에 맞춰 그동안 신문 형식에서 벗어나 웹툰과 포토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20개팀에서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양산시 제9회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최우수 작품. [양산시/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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