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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본격화… 양산시,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26 14:25 수정 2022.12.26 14:25

양산시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23일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원과 부산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최적 장소를 선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이 목적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수립 용역 현황을 공유하고, 입지와 토지 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문화예술의 전당 공간 구성에 대해 앞으로 양산시와 부산대학교 간 절충안 도출로 서로 ‘윈윈’하는 양산대표 랜드마크 건립에 동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추후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1차 중간보고 때 건립 과정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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