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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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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립중앙도서관ㆍ상북어린이도서관,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 ‘우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29 09:31 수정 2022.12.29 09:31

‘2022년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에 선정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왼쪽)과 상북어린이도서관(오른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상북어린이도서관이 ‘2022년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

경남 공공도서관 종합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44개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수, 예산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우수 도서관을 선정한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B그룹에서, 상북어린이도서관은 D그룹에서 최고점을 받아 4개 그룹 가운데 양산시가 2개 그룹 상패를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도 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양산시립도서관은 2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일부는 양산시립도서관이 추진 중인 시민 인형극단과 낭독극단 등 작품 제작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정서를 반영한 올해의 책 사업과 시민 참여형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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