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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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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 올해 국비 5천319억원 확보… 중점 사업비 2천14억원 반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05 13:32 수정 2023.01.05 13:32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국비 사업은 모두 5천319억원으로, 이 가운데 중점 확보 대상은 128개 사업에 2천14억원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에서 주요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은 애초 정부안 632억원에서 150억원 증액된 782억원,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은 애초 정부안 39억원에서 6억원 증액된 45억원,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애초 정부안 38억원에서 2억원 증액된 40억원이 반영됐다.

경남도가 추진 중인 경남 동부권 청년취업아카데미 조성은 애초 정부안에 없었으나 14억원 증액됐으며,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가촌6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또한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단계에서 5억원 증액, 법천사 보수 정비에는 1억원이 신규 증액 반영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정부 부처 협의를 비롯해 대통령실과 국회 등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었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여야 구분 없는 든든한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더욱 많은 신규 국비 사업 발굴과 확보에 총력을 다해 다시 뛰는 양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은 “양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밤잠을 자지 않고 노력해왔으며,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경남도의회는 물론 양산부산대, 부산교통공사 등과 협력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며 “양산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국토 동남권 중심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미래지향적 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양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더 큰 양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국비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집행 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겨볼 것”이라며 “양산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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