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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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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2023년 양산시 국비 1조원 시대 열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09 13:59 수정 2024.01.25 09:47
현재 국고보조금 등 8천886억원 확보
“특별교부금 등 증액 통해 목표 실현”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올해 양산시 국비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국고보조금 5천318억원과 보통교부세 3천568억원 등 8천886억원이 확보됐으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에다 양산지역 국가기관에 투입하는 국비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국비 1조원은 2023년 양산시 전체 예산 1조7천여억원의 60%에 이르는 액수로, 국비 확보 1조원 시대가 실현되면 양산시가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고 양산시민 삶의 질과 도시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연초부터 양산 전 지역 민원현장과 재해다발지역, 각급 학교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등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의원은 양산지역 현장 순회방문을 통해 시민 안전은 물론,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학교 교육시설 미비점이나 개선점 발굴 등 현장 수요를 2023년 특별교부금 확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기관 예산 배분 등 전 부처 정책 조정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각 부처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핵심 의제로 삼은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부울경 중심도시 양산 발전도 주요 의제로 빠뜨리지 않고 강조할 방침이다.

윤 의원은 “2023년 양산시 국비 1조원 시대 개막을 선포한다”고 다짐하며 “국비 1조원 확보 목표 실현과 함께, 실제 시민 삶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양산 건설을 위해 현장 수요 맞춤형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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