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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설 앞두고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사회

양산경찰서, 설 앞두고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11 09:13 수정 2023.01.11 09:13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이륜차 상습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 양산경찰서와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양산경찰서가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20일까지 진행하는 단속에서는 우회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이륜차 상습 위반 등을 중점으로 살핀다.

이는 연초인 2일과 6일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2건의 교통사고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이륜차 신호 위반ㆍ안전모 미착용이 원인이었다.

양산경찰서는 단속과 함께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형광조끼ㆍ형광토시ㆍ이륜차 헬멧 등 교통 취약자에 대한 안전용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양산경찰서는 “암행순찰팀을 확대 배치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계도에 나설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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