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학교현장 방문 ‘교육현안협의회’ 모습. [윤영석 국회의원실/사진 제공]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지역구 내 40여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순회 방문에 나섰다. 이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실은 “윤 의원이 40여개 학교를 일일이 섭외해 방문 일정과 현장에서 논의할 의제를 사전에 정리해 현장 방문계획에 반영하는 등 연초부터 꼼꼼히 지역 교육현장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접수한 건의 내용은 ▶소토초 학교 이전 추진 ▶경남외고, 북정초, 범어고, 범어중, 평산초, 물금초, 신기초 등 학교 안전시설 보강 ▶범어고, 양산여고, 신주중 등 노후 화장실 개선 ▶양산여고, 북정초, 보광고 등 강당 증축과 개ㆍ보수 ▶양산고, 보광고 급식소 신ㆍ증설 ▶양산초, 삼성중 등 학교 운동장 개선 ▶양산중, 보광고, 좌삼초 등 통학버스 노선 증ㆍ신설 ▶삼성초, 신주중, 북정초, 보광고 등 교육프로그램 강화와 스마트 첨단교실화다.

윤 의원은 “모든 정책이 그렇지만 교육이야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수요 맞춤형 예산이 학생 학습환경 개선에 최선”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취합한 정책과 건의사항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해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