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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2개 품목 선정..
행정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2개 품목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20 10:52 수정 2023.01.20 10:52
공모 거쳐 2월 중 담례품 공급업체 지정

19일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52개 품목을 선정했다.

1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물품은 원동면 사과와 딸기, 요거트, 매실엑기스와 국내 최대 어묵 생산시설을 갖춘 45년 전통의 웅상 어묵, 항암효과가 뛰어난 동면 상황버섯,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상북 달걀, 장인(匠人)의 혼이 깃든 하북 도자기류, 부ㆍ울ㆍ경 유일한 스키장인 에덴밸리 리프트ㆍ루지 이용권, 항노화, 웰니스, 힐링프로그램인 숲애서 이용권, 우수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공산품 등이다.

해당 답례품은 특산물 등 분야별로 나눠 지역 대표성, 기부자 선호도, 공급과 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1월 20일부터 14일간 공모를 통해 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를 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정된 품목 가운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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