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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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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4월 연다…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1차 회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27 16:17 수정 2023.01.27 16:17
6개 자치단체 공동 협력사업 논의 본격화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1차 회의 모습.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를 비롯한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가 구성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은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서로 자원을 공유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 낙동강 수변 공원 기존 축제를 활용한 ‘봄철 낙동강 축제’ 연계, 자연환경과 문화ㆍ역사를 공유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오는 4월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콘퍼런스를 양산시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낙동강협의체를 공통 목표가 되는 특색있는 문화관광 협력사업과 함께 자치단체 개별 문화ㆍ관광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하승종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장은 “낙동강권역 관광 자원화 비전 제시와 본격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전담 부서인 역점사업추진단을 신설한 만큼 낙동강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통합해 서로 자원을 공유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을 잘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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