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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보다 한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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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31 14:15 수정 2023.01.31 14:15
경남도ㆍ경남도교육청은 기관 최고 등급 획득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양산시가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적용한 기관 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체감도 60%(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 40%(정량ㆍ정성평가) 비중으로 가중 평균한 뒤, 부패실태와 신뢰도 저해 행위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평가 결과 양산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3등급을 받으면서 종합청렴도 역시 3등급에 머물렀다. 2021년 평가에서 양산시 종합청렴도는 2등급이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각각 종합청렴도 2등급과 1등급을 받으면서 해당 기관 유형에서 최고 등급에 올랐다. 특히, 2021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경남도는 2단계 수직 상승하면서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아울러, 경남도교육청은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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