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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 <상수리나무 한 알> 김명관 시인과 만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2/01 17:03 수정 2023.02.01 17:06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김명관 작가와 만남 홍보문.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김명관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를 주제로 작가와 만남을 연다.


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이자 시인인 김명관 작가는 최근 첫 시집 <상수리나무 한 알>을 펴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쓴 83편의 시를 담은 시집은 자연과 일상에서 터득한 삶, 사람에 대한 스케치, 윤리성에 관한 고찰 등을 담았으며, 무명 시인의 첫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출간 20일 만에 3쇄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2월 23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열리는 작가와 만남에서는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시집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일 오후 10시부터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출판기념회, 신간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양산에 거주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도서관 문을 두드려 달라”며 “아울러, 시민도 지역 작가 작품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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