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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초등학교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
물금읍에 있는 증산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 27명은 7일 양산시드림센터에 취약계층 예비초등학생 지원을 위한 학용품 13세트를 기탁했다.
학생들은 양말목을 활용한 제작 리스 판매 수익금으로 학용품을 마련했으며,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정일 담임교사는 “4학년 아이들이 고사리손을 모아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려운 가정의 후배들을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