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세무과.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올해 지방세 목표징수액을 5천258억원으로 설정하고, 징수율 제고에 나선다. 거래 감소와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감소 등 전반적인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기분 세목에 대한 납기 마지막 날 문자메시지 안내서비스를 추진하고, 고액납세자 기한 내 납부상황 모니터링과 독려 추진반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방세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낼 수 있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해 현 11.7%인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율을 올해 말까지 15%대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