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신도시 주공3단지 LH꿈마루작은도서관 ‘새 단장’..
읍면동

양산신도시 주공3단지 LH꿈마루작은도서관 ‘새 단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2/27 10:26 수정 2023.02.27 10:26
개관 이후 13만 만에 리모델링

LH꿈마루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LH꿈마루 작은도서관/사진 제공]

 

양산신도시 주공3단지 LH꿈마루작은도서관이 개관 이후 13년 만에 새 단장했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2022년 LH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대상 단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한 것으로, 2023년 1월부터 한 달여간 사업비 6천여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이에 따라 LH꿈마루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은 공간이 아니라,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공동체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ㆍ해결하고, 지역 평생학습 거점으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21일 열린 리모델링 개관식에는 권혁준 경남도의원과 최선호ㆍ김태우ㆍ최복춘 양산시의원, 김미경 양주동장, 우종국 양주동주민자치회장, 이기준 전 양주동문화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병도 LH꿈마루작은도서관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다”며 “작은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배움터이자, 주민 소통의 장으로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