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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투자ㆍ창업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에 힘 모은다..
경제

‘양산지역 투자ㆍ창업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에 힘 모은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2/27 17:12 수정 2023.02.27 17:12
정계, 기업, 대학 등 16개 기관 참여

행정과 정치, 기업, 대학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양산지역 투자ㆍ창업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행정과 정치,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양산지역 투자ㆍ창업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거버넌스에는 양산시와 양산시의회를 비롯해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 넥센타이어(주), (주)성우하이텍, (주)쿠쿠전자, (주)화승R&A, (주)엠에스씨, (주)송월, 디씨엠(주), 부산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상공회의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행정 중심 경제 운영정책에서 벗어나 기업, 대학 등 산ㆍ학ㆍ관ㆍ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유치와 투자ㆍ창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 경제활력도시 양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투자로 이끄는 기회의 도시 ▶꿈과 도전으로 성장하는 도시 ▶든든한 뒷받침으로 도약하는 도시라는 목표로 주요 전략과 과제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약식 이후 각 기관 실무자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기업 유치, 투자ㆍ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보 공유, 협력 과제 발굴, 기업 애로사항 수렴 등 현안 해결과 상생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업이나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양산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산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산ㆍ학ㆍ관ㆍ정이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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