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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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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공모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3/06 13:51 수정 2023.03.06 13:51
마을기업 운영자금 1년간 최대 5천만원 지원

창기체험휴양마을체험관 전경. [양산시/사진 제공]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면 창기마을은 1년간 최대 5천만원을 마을기업 운영자금으로 지원받게 됐고,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활성화사업 정책으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거점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청신호가 커졌다.

송영철 조합 이사장은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기체험휴양마을체험관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기체험휴양마을체험관 내부. [양산시/사진 제공]

한편,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 설립에서부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요청하는 다른 사업도 추가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룡 센터장은 “창기마을 주민의 경우 양산시와 우리 센터가 추진한 모든 농촌 활성화사업에 매우 의욕적이었고, 주민참여율 또한 매우 높았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에는 현재 농촌 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에 의해 만들어진 거점시설이 10여개 있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30여개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산시가 거점시설에 대한 운영과 사후관리 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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