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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가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 합동 점검에 나선 결과 7개 업체가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으며,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위반사항 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을 진행 중이고, 폐수 분석 결과에 따라 추가 행정조치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점검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양산시 수질관리과와 하수과, 하수처리시설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진행했다. 도금업체 등 고농도 폐수를 수탁 처리하는 사업장과 하수처리장으로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을 점검 대상으로 해 26개 업체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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