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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소노저수지. [경남도/사진 제공] |
상북면에 있는 소노저수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리가 시급한 기반시설 성능 개선을 지원해 관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소노저수지는 설치한 지 70년이 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누수 방지를 위한 제방 보강과 사면ㆍ시설물 정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변 거주민 보호는 물론,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시설물 가치 증대, 공용기간 연장 등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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