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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확대 지원..
행정

양산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확대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3/20 09:57 수정 2023.03.20 09:57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자립정착금은 800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구와 가전제품 구입 등 초기 자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2023년 자립정착금 1천만원에 양산시가 추가 지원하는 2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12명이 자립정착금을 받았으며, 47명이 자립수당을 받고 있다.

아울러 양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대학입학 준비금 지원, LH 주거 지원 연계, 취업과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1대 1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등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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