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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이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양산시/사진 제공] |
나동연 양산시장이 대한건축사협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21일 창원대학교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직접 명예회원 자격을 받은 것.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문화 창달 또는 발전을 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이사회 심의 등을 거쳐 명예회원을 선정했다.
나 시장은 전국 최초 건축허가 처리를 위한 전담부서인 원스톱허가과를 신설하고, 건축 관계자 워크숍 개최 등 소통을 통한 건축제도 개선 등 그간 건축행정 발전을 이끌어 온 점과 2022년 경남건축문화제를 양산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건축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시장은 “명예건축사로 추대돼 무척이나 큰 영광이며, 양산시 건축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시는 건축이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으며, 건축사의 눈과 마음으로 시정에 더 매진하고 특히 공공건축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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