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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악취로 인한 갈등 해결”… 양산시악취대책민관협의회 첫 ..
행정

“악취로 인한 갈등 해결”… 양산시악취대책민관협의회 첫 회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3/24 16:46 수정 2023.03.24 16:46

양산시악취대책민관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양산시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지난해 12월 구성 이후 24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양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에 구성한 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환경녹지국장, 악취 관련 부서인 기후환경과, 동물보호과 외 시의원 2명, 전문가 2명, 주민 3명, 단체 4명으로 구성했다.

첫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위원장인 이정곤 부시장 주재로 지역별 악취 발생 현황과 저감 방향을 설명하고, 악취 저감 방법에 대해 토의와 정책 제안,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심주석 기후환경과장은 “양산시 급속한 발전으로 주거지역과 악취 배출 사업장이 근접해지면서 주민 생활권에 대한 기대치와 함께 악취 관련 민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과 대책을 함께 마련해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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