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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시,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항노화산업 성장 기반 조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3/27 11:05 수정 2023.03.27 11:05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R&D센터 전경.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2023년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항노화산업 지역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항노화기업 육성이 목적이다.

양산시는 지역 미래전략산업으로 설정한 항노화산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의생명R&D센터 등 전문지원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후 의료기기 업종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시작으로, 의약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감염병 예방 등 항노화 전 업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세부 지원 유형으로는 의약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비의료기기 업종 제조기업 기술 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항노화산업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호복 등 감염병 예방 제품 제조기업 기술 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항노화기업 특화지원’이 있다.

양산시는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2월 7일 공고를 시작해 양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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