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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찾아가는 기업체 세무상담… 지방세 고충 해결 도움..
경제

양산시, 찾아가는 기업체 세무상담… 지방세 고충 해결 도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3/28 15:34 수정 2023.03.28 15:3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4월부터 기업의 지방세 관련 고충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추진한다. 대상은 창업으로 감면받은 기업 10곳과 산업단지 입주 감면 기업 8곳, 3년 이내에 양산으로 본점을 이전한 기업 7곳 등 25개 업체다.

주요 내용은 창업 중소기업이나 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 부실로 감면세액 추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감면 후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기업 업종과 규모에 맞는 기업 지원 시책 홍보와 기업 운영에 불편ㆍ부담을 주는 규제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양산시는 세무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팀장급 2명과 재능기부를 약속한 마을세무사 1명으로 구성한 상담팀을 운영하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권리 보호 요청을 원하는 경우 양산시 납세자보호관 지원을 받도록 해 납세자 권익 보호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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