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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여아 전용 양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9월 문 연다..
행정

여아 전용 양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9월 문 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04 11:40 수정 2023.04.04 11:40
양산시, 수탁 운영할 비영리법인 공모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여아 전용 양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가 9월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2월 대지 202.8㎡, 전용면적 120.8㎡ 규모 1층 단독주택을 매입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개소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앞서 양산시는 2021년 11월 남아 전용 쉼터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이번에 여아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양산시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ㆍ관리할 비영리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중 한 곳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아동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위탁 기간은 위ㆍ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선정된 법인은 운영 사무 전반에 걸쳐 수탁 운영하게 된다.

신청 법인은 수탁자 재정적 능력, 적격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평가받으며, 5월 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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