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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입학식 단체사진. [양산시/사진 제공] |
‘제9기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양산인문학)’ 입학식이 4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열렸다.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 기초, 역사와 인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9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교육생 2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시민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등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와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역사회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적 교양을 제공하고, 지역 미래 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