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
생활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제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07 11:03 수정 2023.04.07 11:05
웅상노인복지관 월 2회 방문 검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매달 2회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거리가 멀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약 20분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을 받으면 치료비와 조호물품 지원 등 대상자와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안내한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양산 주민 건강지킴이로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 건강검진과 운동능력 측정 후 등록ㆍ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건강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