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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배내목욕탕 준공식. [양산시/사진 제공] |
목욕탕 이용을 위해 먼 길을 왕래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배내목욕탕’ 준공식이 12일 열렸다.
배내골 홍보관 부지에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조성한 배내목욕탕은 총면적 257㎡에 열탕과 온탕, 냉탕 등 목욕시설과 함께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설치해 탄소 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시설로 조성했다.
배내목욕탕은 17일 문을 연 뒤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료는 2천원으로, 원동면민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