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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꿈이룸 탁구동호회, 메달 13개 휩쓸며 실력 입증..
체육

꿈이룸 탁구동호회, 메달 13개 휩쓸며 실력 입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18 10:42 수정 2023.04.18 10:42

꿈이룸 탁구동호회 선수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꿈이룸 탁구동호회’가 13~14일 열린 ‘제14회 대구스페셜 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13개 메달을 휩쓸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꿈이룸 탁구동호회는 단식에서 남미리내ㆍ오혜준ㆍ최수환ㆍ한성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강필구ㆍ김재동ㆍ김지영ㆍ장승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이재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복식에서 김재동ㆍ장승현 조와 최수환ㆍ한성우 조가 각각 금메달을, 남미리내ㆍ김지영 조와 오혜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단식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복식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꿈이룸 탁구동호회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메달까지 받게 돼 기분이 좋고, 함께 참여한 선수들과 대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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