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웅상점에서 운영했던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알선센터.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5~7월 13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취업알선센터는 먼 거리에 있는 웅상지역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횟수를 늘렸다.

세부 일정은 ▶5월 4일 물금 주공2단지 임차인대표회의실 ▶5월 11일 부영벽산 대표회의실 ▶5월 16일 롯데마트 웅상점 1층 계산대 옆 ▶5월 18일 천성리버타운 1층 부녀회 사무실 ▶5월 25일 대석휴먼시아 2층 입주민대표회의실 ▶6월 1일 물금 주공5단지 주민공동식 ▶6월 8일 양산신도시 LH천년나무 멀티프로그램실 ▶6월 15일 물금 주공1단지 관리동 2층 행복학습센터 ▶6월 22일 명동 삼한사랑채 관리소 옆 주민회의실 ▶6월 29일 양산두산위브1차 관리사무소 옆 북카페 ▶7월 6일 평산 태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 ▶7월 13일 소주동 휴먼시아아파트 노인정 ▶7월 20일 가촌휴먼시아 2층 작은도서관이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 55세 이상 장ㆍ노년층 취업을 지원하고 무료 알선 전문기관으로, 만 60세 이상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석남 센터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알선센터를 적극 활용해 생산직과 운전직, 요양보호사, 경비, 미화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맞춤형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