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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양산시 제공]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이다.
기념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과 기관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한 모범 장애인, 현장 업무 담당자와 봉사자,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나동연 시장은 “오늘 행사에 오신 분들 덕분에 장애 앞에 놓인 벽은 더 낮아지고,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산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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