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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5월부터 도심 속 수경시설 본격 가동..
사회

양산시, 5월부터 도심 속 수경시설 본격 가동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24 16:01 수정 2023.04.24 16:01

물금 디자인공원 석가산 폭포. [양산시 제공]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양산시가 공원과 가로변 등 15곳에서 분수와 폭포 등 도심 내 수경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대표적인 수경시설로는 물금 디자인공원과 평산근린공원에 있는 석가산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공원의 청량함을 증폭시키고, 석산근린공원에 있는 미로분수는 솟구치는 물줄기를 통해 화려함과 역동적인 경관을 선보인다.

아울러, 도심 속 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분수와 쉼터 벽천, 쿨링포그를 본격 가동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무더위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기능까지 더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끄는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과 8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양산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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