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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전경.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가 운영 중인 산림교육센터가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3년 특수 분야 교육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연수프로그램은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와 전문교육 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ESG 산림환경 관련과 ‘숲애서(愛徐) 즐기는 숲 배움’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회당 2박 3일씩 15시간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기후ㆍ생태환경 변화 등 분야에서 교사가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환경ㆍ산림교육을 편성했으며, 그 밖에 과도한 업무와 교권침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권해주 숲애서 팀장은 “앞으로 숲애서가 경남을 대표하는 특수 분야 교원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서 산림교육센터는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건강치유, 산림레포츠, 체험, 숙박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고,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산림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