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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뛰어놀자”… 양산 동부ㆍ서부 나눠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26 10:35 수정 2023.04.26 10:35
5월 5일 오전 10시, 양산종합운동장ㆍ웅상체육공원 일원

서부양산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문. [양산시 제공]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에서도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으로 나눠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우선, 서부양산에서는 (사)양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레크레이션 게임을 비롯해 마술,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양산소방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 소생술 체험,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체험 등 알찬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동부양산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문. [양산시 제공]

동부양산에서는 (사)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웅상 어린이날 가족한마당’이 열린다.

싸이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지며, 에어바운스와 에어슬라이드, 페달 보트, 레일 미니기차 등 놀이존과 각종 부스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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