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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학습센터 강좌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5월부터 ‘2023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강사를 적극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7개 공동주택과 마을을 선정했으며, 그 중 신도시주공3단지아파트(LH꿈마루), 두산위브1차아파트(두산), 물금이지더원2차아파트(그랜드)를 신규 선정했다.
각 행복학습센터는 매달 1~4개 이상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개강은 5월 2일부터 센터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행복학습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양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정 센터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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