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양산시 브랜드 택시였던 ‘양산콜’과 ‘삽량콜’.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 브랜드 택시로 개인택시가 운영하던 ‘양산콜’과 법인택시가 운영하던 ‘삽량콜’이 5월 1일부터 ‘양산콜’로 통합됐다.
기존 두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ㆍ운영하면서 ‘양산콜’에 가입한 택시는 법인택시 3개 업체 160대와 개인택시 498대 등 658대가 됐다.
호출 대표 번호는 367-3333으로 삽량콜과 양산콜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양산콜 애플리케이션 이용한 호출도 할 수 있다.
양산시는 “양산콜 통합으로 신속하게 근거리 배차가 이뤄질 수 있어 택시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택시운송사업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