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과 동방축산의 브랜드 활성화 업무협약. [양산시 제공]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기업인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지난 28일 동방축산 양산중앙점과 신기마을 전통장류 브랜드인 ‘엄마의 손맛’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과 동방축산 양산중앙점은 서로 협력해 ‘엄마의 손맛’을 홍보하고, 주력 상품인 ‘3년 된장’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엄마의 손맛’ 브랜드 홍보ㆍ마케팅 지원, 판매 경로 확대와 촉진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호 지원 등이다.

정숙자 협동조합 이사장은 “2019년 10월에 된장을 생산하기 시작해 ‘3년 숙성한 된장만을 판매한다’는 마인드로 2021년 10월부터 프리마켓과 인터넷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마의 손맛’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해주신 동방축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3년 된장’만을 판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