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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양산맘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양산시 제공] |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양산맘은 2일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선희 러브양산맘 대표, 김주은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원장이 참석했다.
박선희 대표는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지역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대피해쉼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우리 작은 정성이 아동들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은 학대받은 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1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정원은 7명이다.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와 심리치료,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