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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는 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강 보디가드 With 양산지사’ 사업을 통해 국가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발굴, 검진 이동서비스 제공, 검진 동행, 장애인 국가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친화 검진기관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진 지사장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과정에서 이동과 편의 지원을 통해 장애가 있는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검진에 대한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낮춰 장애인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