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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창동민의 날’ 제정 추진… 분동 이후 16년, 주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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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민의 날’ 제정 추진… 분동 이후 16년, 주민 구심점 마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08 09:41 수정 2023.05.08 09:41

서창동민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 발대식. [양산시 제공]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서창동민의 날’ 제정을 추진한다. 서창동이 2007년 4월 1일 웅상읍에서 분동한 이후 16년이 지났지만,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창동은 지난 3월 양산시에 서창동민의 날 제정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4일 서창동민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

박경술 추진위원장은 “우리 서창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유서 깊은 서창동 화합과 지역 발전의 총체적 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서창동민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효일 동장은 “서창동민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지역민 의견을 모아 서창동민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창동민의 날의 성공적인 제정을 위해 참여해 주신 각급 기관ㆍ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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