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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재경양산향우회 정기총회와 한마음축제’가 서울 국회운동장에서 열렸다. [윤영석 국회의원실 제공] |
‘제62주년 재경양산향우회 정기총회와 한마음축제’가 6일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운동장에서 열렸다.
재경양산향우회 손영국 회장과 임태복 상임부회장, 박덕식 총무국장을 비롯해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과 이종희 시의회 의장, 이용식ㆍ이영수 경남도의원, 정숙남ㆍ송은영ㆍ정성훈 양산시의원, 김철문 양산시 행정지원국장, 이용수 양산시 행정과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1부에서 2022년 회계연도 결산ㆍ감사보고와 회칙 개정 등 정기총회를, 2부에서는 읍ㆍ면ㆍ동별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향우회원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과 전체 회의실을 견학한 뒤 기획재정위원장인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을)으로부터 입법 과정에 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윤 의원은 “모처럼 서울에 계신 양산 향우회원들을 만나 뵙게 돼 한 없이 반갑고 기쁘다”며 “여러분들 애향심이 양산 발전의 토대가 됐으며, 양산을 부울경 최고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도 “멀리 서울에서 오랜만에 향우님들을 뵙게 돼 반가우며, 향우회 번영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손영국 향우회장은 “재경양산향우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향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창립 62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향우회로 발전했다”며 회원들 열정을 치하했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회원분들의 애향심과 양산 발전에 대한 열정을 온전히 담아 양산시의회도 시민이 살기 좋은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