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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산시 꿈드림, 검정고시 61명 합격… 응시자 합격률 95.3%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10 11:12 수정 2023.05.10 11:14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양산시 제공]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시행된 2023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고졸 45명, 중졸 11명, 초졸 5명 등 합격자 6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5.3%로, 지난해 경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6.6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 학력 취득을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짝 특강,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교재 제공, 시험 당일 차량과 식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문화 체험, 자기계발, 급식 지원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정숙 센터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친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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