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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 4개 강좌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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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 4개 강좌 개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12 09:47 수정 2023.05.12 09:47
6월 16일까지 수강생 1차 모집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인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문.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으로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민강좌를 개설ㆍ운영한다.

강좌는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면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를 통해 6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범 운영 강좌는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도자기 제작 체험 ▶가족 힐링 합창교실 2개 강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의 양산문화유산 답사기-기행수필 쓰기 ▶청소년 시낭송 체험 2개 강좌다.

‘가족 도자기 제작 체험’과 ‘가족 힐링 합창교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강좌로, 가족 간 화목 도모 등 다양한 가족 단위 문화예술 향유 기회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나의 양산문화유산 답사기-기행수필 쓰기’는 수필 이론 수업과 지역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기행수필을 창작하는 문학 강의이며, ‘청소년 시낭송 체험’은 시낭송 이론 수업과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말하기 수업을 통해 표현과 발표력 향상, 진학 또는 취업에 활용할 면접기술 고양까지 기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 세부 일정과 내용 등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옛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전문공간 제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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