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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와 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간담회. [양산시 제공] |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에 대응하고, 공인중개사 책임 강화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양산시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임원과 부동산정책과 관련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와 공인중개사협회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행정 지원과 공인중개업 종사자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양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는 양산시민 주거 안정과 결부된 중대한 사안으로 사전에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필요하다”며 “양산지회에서도 공인중개사 윤리교육과 내부 자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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