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행정
|
| 양산시가 제작 배부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생활폐기물 배출에 따른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수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추가 지원에 나선다. 다만, 기본 보조금 지원 방식에서 양산시가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
단독주택 소유주 가운데 분리보괌함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6월 16일까지 양산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기한 내 신청자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으로, 사업비를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수 있는 방부목 재질 분리보관함을 제작해 배부한다.
양산시는 “보조금 지원 방식에 대해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사업 방식을 변경해 시행한다”며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