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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성과 발표… 지난해 육성기업 매출 246억원 기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17 10:25 수정 2023.05.17 10:25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2022년 성과발표회.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 한 해 육성한 기업 매출이 총 246억원, 고용 47명, 투자유치 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육성기업 5년 생존율은 91.7%(109곳 중 100곳)로, 중기부 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평균 생존율 75.8%를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영산대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초기창업기업 사업화 지원과 전담인력 창업 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성과를 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산대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육성기업 18곳 가운데 (주)에프원공조, (주)모두넷, (주)호맥, 비에스(주), (주)셀릭, (주)비쓰리이앤에스, 제이투엘 등 7곳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여석호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지자체, 투자기관과 탄탄한 네트워크와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성기업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 생존율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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