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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보건소,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17 13:09 수정 2023.05.17 13:09

양산시보건소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보건소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보건소 소속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으로 진행한다.

조사 절차는 ▶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 대상 가구 선정 ▶선정된 조사 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 발송 ▶조사원 가구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답례품 증정 ▶면접조사 완료자 가운데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 내용 확인 전화 순이다.

조사원은 양산시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빨간 조끼 유니폼을 착용한 채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양산시보건소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양산시민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질 높은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통계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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