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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 경남도의원. [양산시민신문 자료] |
박인 경남도의원이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10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다문화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다문화인과 도민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의미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은 중국에서 국민가수로 활동하다가 한국에 귀화한 한족 출신 다문화 가수 헤라가 다문화인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의 인물상과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대상, 행정봉사대상, 의정대상 등 다양한 분야별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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