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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범죄 없는 양산시 조성”… 치안환경 개선에 사회단체도 힘 보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22 11:18 수정 2023.05.22 11:18
바르게살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자율방범대
양산경찰서와 간담회 열고 활동에 적극 동참

범죄 없는 양산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 [양산경찰서 제공]

 

양산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양산경찰서와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양산시’ 조성을 위한 치안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부, 여성자율방범대 회원 50여명은 17일 양산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양산경찰서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Eye See You, Eye See 양산’ 운동에 공감하면서 양산시민 모두가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시민이 불안해하는 치안환경 개선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양산경찰서는 참석자들에게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CPTED)’ 교육과 최근 개정된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간담회에 참석자들을 ‘나태주 시인의 선물’이라는 시에 비유해 “양산 치안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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