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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일상회복 홍보 포스터. [양산시 제공] |
양산시보건소는 정부 방역 조치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며, 6월 1일부터 기존 로드맵 1ㆍ2단계를 순차적 통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WHO(세계보건기구) 공중보건위기 상황(PHEIC) 해제와 국내 확진자 수 감소, 방역 안정화 등에 따른 변화를 통해 빠른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서다.
현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확진자 7일 의무 격리에서 5일 격리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 종료 ▶임시 선별검사소 종료와 선별진료소 운영 유지 ▶중증 환자 본인부담금과 생활지원비 한시적 유지 후 지원 종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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